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책 서평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 복부인 김유라님의 저서
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본 저자는 <아침마당>, <PD수첩> 등에 출연하여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셨고 모 카페에서
'슈퍼짠 선발대회' 대상을 거두시는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주셨는데요.
그래서 부동산을 접하기에는 아직 이른 나이지만
저자의 책을 통해서 어떠한 생각과 가치관으로
이날 이때까지 살아오셨을까? 궁금하여
책을 열심히 정독했습니다.
책의 저자분은 취업준비 후
시중의 은행에 취업을 하셨는데
직장생활 1년도 안돼 아이를 가지셔서
이만 저만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의사분께서는 가급적 무리를 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지만 은행 행원 직무특성상
화장실 이용 / 식사교대 / 장시간의 업무
등으로 결국 안좋은 결과를 얻으셨는데요
힘든 시련이 왔지만 훌륭한 남편분 덕으로
빠른 쾌차를 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월세수익' 하지만
그냥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경우는 역시
없는거 같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얼마나 많은
정보를 서치하시고 발품을 팔으셨으며
추가적으로 지식을 쌓으셨을지 저는 정말
목차 한구절 한구절 볼때마다
"뭐든지 그냥 이루어지는건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각광받고 있는
건물 시설관리 사실 이부분도
새건물이면 딱히 손볼곳이 없잔아?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의외로
건축물 관리 혹은 빌딩관리가 어렵습니다
크고 작은 부분들을 일일이 손으로 다듬어 줘야되는데
만약 내가 손재주가 없고 딱히 기술이 없다면
모든 작업을 외주시공업체분에게 맡겨야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부르는게 값"이라고
그마만큼의 손익이 발생하는데 본 저자께서는
이 부분 또한 염두해두고 최대한 자신의 힘으로
꼼꼼하게 관리해 주셔서 이 점을 저는 높게 평가하고
나도 뭔가 배워야겠다! 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일에 다소 소홀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저희집 시설물 관리를 좀더 관심있게 쳐다보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등을
고민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본 저자분은 정말 짬이 날때마다 열심히 지식을
쌓으신게 눈에 훤히 보였습니다.
학창 시절 하던 공부가 아닌 (단순히 점수내기)
진짜 인생 공부 그리고 돈을벌기 위한 자기개발
이 책에는 단순한 투자비법이 아닌
부자가 되기 위한 인생 공부를 차곡차곡 쌓아가며
간절한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나는 노력을 하신 점들을 빠짐없이 알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 이란 말이 나왔을때 사실 의아했지만
어쩌면 이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고
저 역시 느꼈습니다. 부동산 업계를 흔히
TM 영업직군 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사람 상대하는일이 정말 많고
다양한 변수가 늘 도사리고 있어서
평정심을 올 곧게 유지하려면 나부터가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무장되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인생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라는 말처럼 직장인인 지금도 이 말은
늘 되새기고 잊지 않아야 될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